탈모샴푸의 필수 성분 판테놀! 효능은?

판테놀이란?

EWG의 등급은 2로 안전한 등급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1~10까지의 등급이 있는데 낮을수록 안전한 성분입니다

 

판테놀의 순수 기능은 피부에 들어오게 되면 (비타민 B5/판토텐산)로 바뀌어 수분을 결합시키는 성질이 있어서

보습에 뛰어난 효과를 보입니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유아의 기저귀로 인한 발진, 찰과상 등의 피부 손상을 치유하는데 활용되며, 

자외선에 의한 손상, 습진, 피부병 등에 사용합니다. 또한 판테놀 성분은 자극이 적어 영유아,

임산부 등 민감한 두피에 순하게 작용하여 유아들의 경우 목욕시 바디워시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샴푸 속에서의 판테놀 성분의 효과는 무엇이 있을까요?

 

판테놀은 판토네닉시나라는 프로비타민 B5 성분입니다

프로비타민 B5라고도 하고 판테놀이라고도 하지요

비타민B가 두피에 좋은 성분이라는 것은 유명하지요

판테놀이 머리카락의 수분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어 모발 건조를 예방해줍니다

또한 모낭을 부드럽게 윤활시키고 피부 장벽 기능을 개선하는 역할을 하여

결과적으로 힘이 없는 모근을 강화시켜주며 상처를 치유하고 염증을 완하 하는 작용을 합니다

 

판테놀의 가장 큰 효능인 보습의 효과는 두피가 건조하신 분들에게 건조한 두피로 인한 2차 피해인

비듬과 탈모 발생에 도움이 됩니다

두피에는 어느 정도 적당히 유분과 수분이 있어줘야 모발의 건강과 성장에도 영향이 있기 때문이지요

 

 

오늘은 판테놀이라는 성분을 알아보았는데요

 

 

 

탈모가 심하지 않은 초기 증상이거나 요즘따라 머리가 좀 빠지는 것 같다 라고 생각되는 분들이 보통 하시는 행동들은

당장 내가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보고 약을 처방받아보자 라기 보단

주머니 속 핸드폰을 꺼내서 탈모샴푸 뭐가 있나 좋을까?라고 찾아보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십니다

 

하지만 꼭 아셔야 할 것은 탈모에 직접적으로 치료가 되는 것은 먹는 약(프로페시아)과 바르는 약(미녹시딜)입니다

인터넷에서 나오는 탈모샴푸들은 탈모치료에 직접적인 치료효과를 가져오지 못합니다

 

그래도 탈모샴푸라고 나오는 제품들은 보통 머릿결의 윤기 건강보다는 두피에 좋은 성분들이 많이 함유되어있습니다

즉 치료의 목적으로 구매하지 마시고 치료는 약으로 하시면서 좀 더 두피를 관리하자는 취지로 사용을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샴푸도 그냥 집에 있는 것 아무거나 쓰고 있는데 그 안에 수많은 전성분들 중에 뭐가 뭔지 꼭 알아야 하나?라고 생각하시는

머리숱 많은 분들도 물론 계실 거지만 제 경험상 신경이 두피관리 탈모관리에 집중이 되면 내가 굳이 공부하지 않아도

차차 알게 되실 겁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성분도 중요하지만 본인의 두피 타입을 먼저 파악하는 게 최우선이고 두피 타입에 맞는 샴푸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두피도 지성 건성 복합성 민감성 등 여러 샴푸들이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