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두피건조증 이대로 방치하면 탈모 올 수 있다!

 

요즘같이 건조한 날씨에 많은 사람들을 괴롭히는 게 하나 있죠

 

바로  두피 건조증 인데요 우리는 보통 몸이나 얼굴에는 여러 가지의 화장품을 바르면서

정작 두피에는 그냥 늘 평상시처럼 샴푸로 머리감고 드라이기로 말리고 이게 끝입니다

 

하지만 두피도 얼굴처럼 관리를 해줘야하는 피부며 두피가 가렵다고 해서 긁어서 생기는

흉터나 2차 트러블 또는 탈모로 이어 질 수 있기 때문에 잘 관리해줘야 돼요

 

더군다나 요즘은 젊은 사람들도 탈모가 많이 발생하는 시대니 까요

 

 

두피에서 자라나는 머리카락 근처에는 피지를 분비하는 피지선이 있어요

다른 피부들에 비해 피지 분비가 더 많죠

이게 아주 복잡한 녀석인데 신경적 요소의 분포가 많아서 날씨 스트레스 등 피지 말고도 외부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기가 쉬워요

때문에 두피에 유분이 감소할 경우 다른 피부보다 건조한 증상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

 

 

두피가 건조하면 두피에서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고 가렵다고 긁은 우리는 곧 두피에서 떨어져 나온 비듬들을 볼 수 있어요

비듬이던 뭐던 자꾸 뭐가 나온다고, 계속 가렵다고 긁으면 안 그래도 민감한 피부에 상처까지 생겨서 염증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왜? 두피가 건조할까?

 

원인은 다양합니다 그중 대표적으로는 두피건조증, 지루성 두피, 모낭염 등이 있죠

아마 이 중에서 빈번한 원인은 머리를 자주 감아서 생기게 되는 두피 건조증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머리를 많이 감아야 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피지 분비가 다른 사람들보다 왕성한 사람, 두피가 민감하신 분들, 선천적으로 유분기가 많은 분들

 

즉 머리 감는 횟수는 본인의 두피가 어떤 타입인지에 대해 파악을 먼저 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두피 타입은 생각하지도 않고 하루에 1번만 감아도 되는데 어렸을 때부터 계속 2번 감았다고 그걸 지금까지 해온다면

나중에는 심각한 문제로 돌아올 수 있어요

요즘은 젊은 세대들도 피지에 분비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죠

 

 

그럼다면? 어떻게 해결해야 되나?

 

일단 본인의 두피 타입을 확인하라

내 머리가 왜 이러지?라고 어렸을 때부터 의문을 가져오신 분들이라면 인터넷 여러 군데에 나와있는 두피건조증 자가진단(?) 같은걸

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머리를 감을 땐 미온수로 감아라

 춥다고 너무 뜨거운 물로 감으면 오히려 드라이기로 말릴 때 더 건조해져서 가렵거나 따갑다는 생각이 들 수 있어요

또한 머리카락의 주성분이 단백질인 만큼 뜨거운 물은 당연히 좋지 않겠죠?

 

드라이기로 말릴 때 찬바람으로 오래 말려라

시간이 아깝다고 뜨거운 바람이 나오는 드라이기를 거의 두피 가까이 대고 말리시는 분들이 있어요

정말 정말 좋지 않습니다

두피를 건조하게 만드는 지름길이며 찬바람으로 전환 한 다음에 머리카락보단 속에 있는 두피를 말린다는 마인드로 

약하고 오래 말려야 두피와 모발 모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