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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머리감을때 절대 하면 안되는 행동 6가지

두피에 자주 뾰루지나 기타 트러블이 올라오거나 모발이 푸석푸석해지거나 손상되었거나
한다면 헤어팩, 트리트먼트, 오일도 좋지만, 본인의 샴푸로 머리를 감는 습관을 검사해볼 필요가 있다

사소하지만 이 또한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습관이란 게 단시간에 고쳐지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본인의 샴푸 습관이 잘못된 것인지에 대해 빠르게
파악하고 고쳐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뜨거운 물로 머리감기

머리를 감을 때 가장 적당한 온도는 손바닥으로 물 온도를 느꼈을 때 미온수 정도의 온도가 적당하다
손으로 느꼈을 때 미온수면 머리로 가져갔을 때 보통 약간 시원한 정도의 물 온도를 느낄 것이다
하지만 차갑다고(특히 겨울) 뜨거운 물로 머리를 감게 되면 두피에 자극을 받을 수 있고 이것은 곧 트러블로
이어진다
또한 머리카락을 구성하는 주성분은 단백질인데 뜨거운 온도의 물은 단백질 성분에 약하므로
나중에 트리트먼트를 해도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과도한 샴푸 사용

거품을 많이 내고 싶다거나 샴푸를 많이 써야 더 머리에서 향기도 나고 세정력도 좋아질 것 같지만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오히려 너무 많이 사용하면 나중에 헹궈낼 때 잘 헹궈지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두피 건강에 좋지 
않을 수도 있다
무엇이든지 과하면 좋지 않다는 듯이 샴푸 역시 과하게 사용하지 말고 한 번 정도의 펌프질만 해보자
머리숱이 많다면 조금 더 사용해도 괜찮다


머리를 대충 적시고 샴푸 사용하기

이것은 특히 머리만 감지 않고 샤워랑 머리 감는 것을 같이 할 때 많이들 하는 실수이다
대충 샤워기로 온몸을 적신 다음에 샴푸를 하는데 머리는 다른 곳 보다 좀 더 많이 적셔주어야 안에까지 
충분히 물이 들어갈 수 있다.
많이 젖지 않은 모발에 샴푸로 무작정 머리 감겠다고 문지르면 거품도 잘 나지 않을뿐더러 
샴푸를 더 사용하거나 두피와 모발에 손상을 받을 수 있다.


손톱으로 두피 긁기

머리를 감으면서 가렵다고 손톱으로 감으면 두피에 상처를 입힐 수 있고 이는 2차 트러블로 이어질 수 있다.
꼭 손끝으로 두피 마사지하듯이 감되 머리가 가렵고 개운한 느낌이 들고 싶다면
샴푸 브러쉬나 기타 두피 마사지 도구들을 사용해보자 
절대로 손톱으로 긁는 행동은 안된다


린스, 트리트먼트를 모발 전체에 바르기

보통 모발의 윤기와 부드러움에 사용되는 제품들은 두피부터 머리카락 끝까지 바르지 말고
머리카락 중간부터 끝쪽까지만 발라준다고 생각을 하면서 머리를 감아보자
기본적으로 우리 모공에서는 피지를 분비 하므로 머리를 감아도 시간이 지날수록
유분기가 생기게 된다
안 그래도 유분기가 있는데 여기에 린스나 트리트먼트를 발라주면 두피 모공을 막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두피 케어 제품은 예외다)

 
머리를 젖은 상태로 방치하기

꼭 머리는 감고 나서 드라이기로 끝까지 말려주어야 한다
이때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뜨거운 바람으로 세게 말리면서 머리카락을 터는 행동을 하는데
모발의 마찰 때문에 그리고 뜨거운 바람이 단백질성분의 머리카락을 손상할 수도 있다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찬바람으로 오래 말려주며 특히 정수리부터 시작해서 머리카락을 말린다고
생각하기보다는 두피를 말려준다고 생각하면서 드라이를 해야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