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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탈모샴푸에 필수 성분 징크피리치온! 효능과 부작용은?

 

오늘은 탈모샴푸에 들어가는 필수 성분 중 징크피리치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징크피리치온이란?

사실 앞서 탈모샴푸라고 했지만 이 성분이 비듬을 치료하는 성분이다 보니

사실상 대부분의 샴푸에는 이 성분이 들어가 있을 겁니다

하지만 탈모에 샴푸에는 유독 필수라 말한 것은 탈모의 원인 중에는 과다한 비듬과 두피의 청결하지 못함도 있기 때문이지요 

 

징크피리치온, 피리치온 징크, 징크 피리 티온, 아연피리치온 등 다양한 이름이 있는데 전부 같은 성분이며

 

자세하게 들여다보자면 말라세지아균이라는 균을 징크피리치온이 피지 억제를 통해 박멸하는 구조입니다

평소 샴푸로 머리를 감아도 가렵거나 비듬이 많이 생긴다면 말라세지아 균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징크피리치온은 샴푸에 들어있을 때 머리를 감고 물로 헹궈낸 다음에도 두피에 계속 남아서 항균 작용을 합니다

 

징크피리치온 위험한 물질이라던데?

 

일반적인 화장품 성분 EWG 등급에 의하면 4등급? 정도라고 하는데 사실 정보성 글마다 조금씩 등급이 다르게 표기되어있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참고할 정도로만 알고 계시면 됩니다

(보통 0~2 안전 3~6주의 7~10 위험으로 분류되기는 합니다)

 

 

그렇다면 왜 위험하다고 이야기가 나왔던 걸까요?

 

징크피리치온은 위에서 말했듯이 비듬방지 효과로 균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경독성 요소가 포함되어있긴 한데 용해도는 0.0015%로 매우 낮고 애초에 샴푸에 들어가는 

범위도 1% 범위 내입니다

결론적으로 독성에 의한 피해를 보기가 힘든 미미한 수치이죠

 

하지만 샴푸의 외형과 개선된 사용감을 위해 첨가되는 EDTA 금속 이온 봉직제와 징크피리치온이 만날 경우 

용해도가 최고 53%까지 높아진다고 합니다

 

그러나 만약 이로 인해 문제가 발생했다면 진즉에 개선조치가 되었겠죠?

현재 우리들이 사용하는 샴푸들의 80~90% 이상이 다 이 성분이 들어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계속돼서 개발돼서 출시되는 신상 샴푸들도 마찬가지고요

 

즉 일반적으로 징크피리치온의 성분만으로 피해를 볼일은 없다가 맞다고 보며 만약 부작용이 일어났다면 그건 본인의 두피 타입과 맞지 않는 샴푸를

사용했을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두피도 피부이고 민감하며 항상 세심하게 케어를 해줘야 하는 부분이니까요